주교
성 아빌리오
(Abilius)
아빌리우스
옛 “로마 순교록”은 2월 22일 목록에서 알렉산드리아의 성 아빌리우스(또는 아빌리오) 주교가 성 마르코(Marcus, 4월 25일) 복음사가에 이어 그 도시의 두 번째 사목자로서 탁월한 성덕으로 사명을 수행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런데 교회사학자인 카이사레아(Caesarea)의 에우세비우스(Eusebius)에 따르면 성 아빌리오는 84년경 성 마르코와 성 아니아노(Anianus, 4월 25일)에 이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제3대 주교로 축성되어 이집트와 북아프리카 사람들이 우상 숭배를 포기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을 실천하도록 이끌었다고 한다.
그는 12년 정도 주교직을 수행하고 95년경 또는 98년경에 선종하여 성 마르코 복음사가 무덤 근처에 묻혔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그의 이름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