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세르불로

(Servulus)

세르불루스 · 쎄르불로 · 쎄르불루스

2월 21일📍 하드루메툼(Hadrumetum)🕰 +434년경?

옛 “로마 순교록”은 2월 21일 목록에서 북아프리카에서 로마제국의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던 하드루메툼(오늘날 튀니지의 수스[Sousse] 인근)에서 많은 순교자가 탄생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들은 434년경 아리우스주의를 신봉하는 반달족의 박해 중에 순교했는데, 이름이 알려진 순교자로는 성 베룰로(Verulus), 성 세쿤디노(Secundinus), 성 시리치오(Siricius), 성 펠릭스(Felix), 성 세르불루스(또는 세르불로), 성 사투르니노(Saturninus), 성 포르투나토(Fortunatus)가 있고 그 외에도 16명이 가톨릭 신앙을 고백하고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고 했다.

그런데 학자들은 그들의 순교 시기를 반달족의 박해 때보다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 중에 순교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역사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그들의 이름을 더는 기록하지 않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