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시아

증거자

성녀 디오니시아

(Dionysia)

디오니씨아

12월 6일🕰 +484년

484년 아리우스파(Arianism) 왕 후네릭은 아프리카에서 가톨릭 주교들을 추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통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를 가속화 시켰다.

이 당시에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였다.

성녀 디오니시아는 아름답고 열심한 부인으로 소문이 나 있었던 신자인데, 그녀의 몸에 유혈이 낭자할 정도로 심한 매를 맞았다.

이것을 보고 있던 그녀의 아들 성 마요리쿠스(Majoricus)는 겁에 질려 떨기만 하자, 어머니가 아들에게 “아들아, 우리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음을 잊지 마라.

우리가 구원의 갑옷을 잃을 수 없다.” 하고 타일렀다.

어머니의 이 말씀에 용기를 얻은 마요리쿠스는 당당하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고 잔인한 죽음을 당하였다.

디오니시아의 동생 성녀 다티바(Dativa), 의사 성 에밀리아누스(Aemilianus), 성녀 레온티아(Leontia), 성 테르티우스(Tertius) 그리고 성 보니파티우스(Bonifatius) 등 이때 순교한 수많은 분들이 로마 순교록에 기록되어 있고, 그들 모두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