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시오

주교

콘스탄시오

(Constantius)

꼰스딴씨오 · 꼰스딴씨우스 · 콘스탄시우스 · 콘스탄씨오 · 콘스탄씨우스 · 콘스탄티오 · 콘스탄티우스

1월 29일📍 페루자(Perugia)🕰 +3세기경

전승에 따르면 성 콘스탄티우스(또는 콘스탄시오)는 이탈리아 중부 페루자의 첫 번째 주교로 여겨진다.

그는 복음화를 위해 힘쓰며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가운데 검소한 삶을 실천했다.

옛 “로마 순교록”은 1월 29일 목록에서 페루자의 주교인 성 콘스탄시오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161~180년 재위) 시대에 동료들과 함께 신앙을 지키고 순교의 월계관을 받았다고 전해주었다.

전설적인 순교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체포된 후 채찍질을 당하고 뜨거운 화덕에 던져졌으나 무사했고, 감옥에 갇혔으나 그곳에서 간수들을 개종시켜 그들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난처에서 다시 체포되어 아시시(Assisi)와 스펠로(Spello)의 감옥에 갇혔다가 폴리뇨(Foligno) 근처에서 참수형을 당해 순교했다고 한다.

그 후 그의 시신은 페루자로 옮겨져 나중에 대성당이 된 성 베드로(San Pietro) 성당에 묻혔다. 16세기에 그 성당이 파괴되었고, 1825년에 그의 유물이 같은 장소에 그의 이름으로 세워진 성 콘스탄시오(San Costanzo) 성당에 안치되었다.

그런데 성 콘스탄시오와 동료들의 순교 이야기가 전설적일 뿐 아니라 실제 페루자 초대 주교의 재임 시기는 훨씬 후대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월 29일 목록에서 순교에 대한 언급 없이 페루자의 성 콘스탄시오 주교라고만 기록하며 3세기경에 선종한 것으로 보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