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자마스
(Zamas)
차마스
옛 “로마 순교록”은 1월 24일 목록에서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의 첫 번째 주교로 기록된 성 자마스에 대해 전해주며, 그가 교황 성 디오니시오(Dionysius, +268년, 12월 26일)에 의해 주교로 축성되었고 볼로냐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놀랍게 전파했다고 전해주었다.
이에 따르면 그는 3세기 후반에 주교로 축성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다른 자료들에 따르면 그는 3세기 말이나 4세기 초에 주교가 되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박해를 경험했고, 그리스도교 신앙이 허용된 이후 박해로 인해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을 모아 공동체의 기초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961년 볼로냐 교구의 전례력 개정으로 변경된 9월 28일로 그의 축일을 옮겨 볼로냐에서 성 자마스가 그 도시의 첫 번째 주교로 기념된다고 짧게 기록하였다.
그의 유해는 볼로냐의 성 나보르와 성 펠릭스 수도원(Abbazia dei Santi Naborre e Felice) 지하에 그의 이름을 딴 지하 묘지에 안치되었다가 1586년 5월 4일 주교좌 대성당으로 이장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