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토

소년 ·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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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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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160년경

성 포티투스(또는 포시토)는 이탈리아 남부 트리카리코(Tricarico) 교구의 수호성인이자 나폴리(Napoli)와 풀리아(Pulia) 지방 등에서 공경을 받고 있는데, 그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다.

순교 당시의 기록은 없고 9세기에 그에 대한 순교록이 등장했으나 그다지 신뢰할만한 내용은 아니다.

확실한 것은 그가 오늘날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Sofia)에 해당하는 로마제국 다키아(Dacia) 지방의 사르디카(Sardica, 또는 Serdica)에서 칼에 의해 순교했다는 것뿐이다.

오래된 전승에 따르면 그는 부유한 이교도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고,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지명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탈리아 서부 사르데냐섬(Sardegna Is.) 출신으로 아버지를 개종시키고 여러 기적을 행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인할 수는 없다.

옛 “로마 순교록”은 1월 13일 목록에서 그가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Antoninus Pius, 138~161년 재위) 때 겔라시우스(Gelasius) 총독의 명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칼에 찔려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그런데 지명의 유사성과 유해 이동과 공경에 따른 혼동과 오류로 인해 순교지를 사르데냐로 기록하였다.

하지만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트리카리코 교구에서 기념일로 지내는 1월 14일로 축일을 옮기고 순교 장소 또한 불가리아의 사르디카로 바로 잡았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