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모

주교

막시모

(Maximus)

막시무스 · 막씨모 · 막씨무스

1월 8일📍 파비아(Pavia)🕰 +514년경

성 막시무스(또는 막시모)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Lombardia) 지방 파비아의 주교로서 성 496년에 선종한 성 에피파니오(Epiphanius, 1월 21일)와 성 엔노디오(Ennodius, 7월 17일) 사이에 주교직을 수행했다.

성 엔노디오는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그의 미사 전례서에서 그를 칭송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본래 세속의 관리였다가 사제품을 받고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깊은 신앙심과 자비심을 지녔던 그는 교황 성 심마코(Symmachus, 7월 19일) 때 로마에서 열린 여러 교회 회의에 참석했고, 514년경 선종하여 그가 건립한 파비아의 산 조반니 인 보르고(San Giovanni in Borgo) 성당에 묻혔다.

오늘날 그 성당은 기초만 남아 있고, 현재 그의 유해는 파비아의 산 미켈레 마조레 대성당(Basilica di San Michele Maggiore)에서 모셔져 공경을 받고 있다.

그동안 파비아 주교 명단의 표기 오류로 인해 오랫동안 파비아에 막시모라는 이름을 가진 주교가 두 명 있는 것으로 생각해 1월 8일에 기념하는 성 막시모를 성 막시모 2세라고 불렀는데, 실제로는 같은 인물을 두 번 기념한 것이라 한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1월 8일 목록에서 파비아에 성 막시모 주교가 있었다며 이름만 간단히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