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멜리노

신부

히멜리노

(Himelin)

히멜리누스 · 히멜린

3월 10일📍 비세네켄(Vissenaeken)🕰 +750년경

아일랜드 또는 스코틀랜드 출신 사제인 성 히멜리누스(Himelinus, 또는 히멜리노)는 성 루몰두스(Rumoldus, 6월 24일)와 절친한 사이였다.

로마(Roma)를 순례하고 돌아오는 길에 벨기에의 비세네켄에서 중병을 앓은 적이 있었다.

그가 길가에 쓰러져 신음하며 심한 갈증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지나가던 어느 교구 사제의 가정부에게 물을 청하였으나 그녀는 페스트 때문에 물을 줄 수 없으나 자기 집으로 오면 물과 음식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순례자가 하도 조르는 바람에 그녀가 물을 주고 돌아왔는데, 그 주인인 교구 사제가 물을 마시니 아주 향기로운 술로 변하여 있었다고 한다.

이에 놀란 교구 사제가 가정부의 설명을 듣고 급히 달려가서 병든 순례자를 집으로 모셔 임종 때까지 그를 보살폈다.

히멜리누스는 매우 덕이 높은 살아있는 성인이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