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동정녀

복녀 호산나

(Hosanna)

오산나

6월 18일📍 만토바(Mantova)🕰 1449-1505년

호산나 안드레아시(Hosanna Andreassi)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Lombardia)의 만토바에서 그 도시의 귀족인 니콜라우스 안드레아시와 루이자 곤자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다섯 살 때에 처음으로 신비체험을 하였다.

어느 날 카르보나롤라의 포(Po) 강변을 거닐고 있는데 "아가야, 생명과 죽음은 사랑이신 하느님께 달려 있단다." 하는 신비스런 음성이 들려왔다.

그 말을 들은 즉시 탈혼에 빠진 그녀는 한 천사의 인도로 천국으로 인도되었다고 한다.

호산나는 거기서 모든 창조물이 하느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것을 보았다.

이때부터 어린 호산나는 장시간 동안 기도와 보속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읽고 쓰기를 배웠으며, 14세 때에는 도미니코회 3회원이 되려고 했으나 결혼을 주장하는 부모의 반대를 받았다.

이상한 것은 그녀가 37세가 될 때까지 서약하지 않고 거의 항상 수련자로 지낸 것이다.

이것은 부모께 대한 순종이 하늘나라에서도 매우 중요함을 환시를 통하여 알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476년부터 1481년 사이에 그녀는 그리스도의 수난에 직접 동참하는 체험을 하였다.

처음에는 가시관, 그 다음에는 옆구리의 상처,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손과 발에 상처가 드러나게 되었다.

그녀는 지극히 단순하고 또 깊은 신뢰심을 가지고 하느님만 바라며 일생을 살았다. 1501년 그녀는 비로소 재속 도미니코 회원으로서 서약을 하였고, 그 즉시 56세의 일기로 선종하였다.

오산나(Osanna)로도 불린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694년 교황 인노켄티우스 12세(Innocentius XII)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