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자 · 순교자
성 헬레리오
(Helier)
엘레리오 · 엘리에르 · 헬레리우스 · 헬리어 · 헬리에르
성 헬레리우스(Helerius, 또는 헬레리오)는 오늘날의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에 속한 림뷔르흐(Limburg) 지방 통에런(Tongeren)에서 이교도 부모의 아들로 태어나 쿠니베르트(Cunibert)라는 사람에게 교육을 받으며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러자 그의 부친이 스승을 살해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
성 헬레리오는 아버지를 피해 집을 나와 멀리 숨어버렸다.
그는 영국 해협에 있는 저지섬에 정착하여 은수자로 살며 금욕과 기도 생활에 전념했다.
그러던 중 6세기 중엽 섬을 침입한 해적들에 의해 살해되어 순교했다고 한다.
그는 채널 제도(Channel Islands)에 있는 저지섬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저지섬에서 해적들에 의해 순교했다고 전해지는 은수자 성 헬레리오의 이름을 7월 16일 목록에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