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도시테오

(Dositheus)

도시떼우스 · 도시테우스 · 도시떼오

2월 23일📍 가자(Gaza)🕰 +530년경

성 도시테우스(또는 도시테오)는 이교도로 자랐기 때문에 그리스도교 교리는 전혀 몰랐으나, 가끔 예루살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곳을 가보고 싶은 충동을 종종 느꼈다고 한다.

그는 게세마니(Gethsemane)를 비롯하여 예루살렘의 여러 곳을 방문하여 큰 감명을 받았으나, 어떤 낯선 부인을 만나기 전까지는 자기가 본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는 이 부인이 일러 준 대로 가자에 있는 수도원에 입회하였다.

원장은 그의 외모를 보고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그의 열성이 지극하여 결국 허락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때 성 도로테우스(Dorotheus)의 지도를 받았다.

그는 수도자의 길을 걸으면서 자기 자신의 의지를 극복하는 일을 목표로 삼고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최선을 다하여 높은 성덕을 얻게 되었다.

그는 매일 극히 소량의 빵으로 만족하고 나머지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하였다.

가끔 그는 인내심을 잃어버린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면 그는 주님께서 위로해 주실 때까지 땅에 엎디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말하였다.

"기도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또한 그는 여러 성인들의 환시를 보았다.

그때마다 그가 하는 말은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소서"였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