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드라도

수도원장

헬드라도

(Heldrad)

엘드라도 · 엘드라두스 · 엘드라드 · 헬드라두스 · 헬드라드

3월 13일📍 노발레사(Novalesa)🕰 +840년경

성 헬드라두스(Heldradus, 또는 헬드라도)는 781년경 프랑스 동남부 그르노블(Grenoble)과 가프(Gap) 사이에 있는 이제르주(Isere州)의 암벨(Ambel)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암벨 성(城)을 소유한 프랑크족 귀족 출신으로 성 헬드라도에게 훌륭한 교육과 신앙심을 키워주었다.

스무 살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그는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가난한 사람과 순례자들을 위한 시설에 기부하고 프로방스(Provence)와 랑그도크(Languedoc)를 지나 에스파냐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순례를 떠났다.

마지막으로 로마(Roma)를 순례하고 다시 알프스로 돌아온 그는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Torino) 인근 수사(Susa) 계곡의 노발레사 성 베네딕토회 수도원의 문을 두드려 814년에 입회를 허락받았다.

그는 수도원에 들어간 후에 성 베네딕토의 규칙에 따라 철저한 삶을 살았고, 뛰어난 지혜와 능력으로 오래지 않아 수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825년과 827년에 작성된 문서에 이미 그가 노발레사의 수도원장으로 명시되어 있었다.

그는 당시 길 위에서 여러 위험에 놓인 순례자들을 돕기 위해 순례자 숙소에 수도승들을 파견하고, 새로운 성당과 수도원을 건설하는 데 힘쓰다가 840년경 선종하였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3월 13일 목록에서 수사 계곡의 몬체니시오(Moncenisio) 기슭에 있는 노발레사 수도원에 전례에 큰 열정을 지닌 성 헬드라도 수도원장이 시편을 개혁하고 새로운 성당 건설을 장려했다며 그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성 헬드라도는 성 엘드라두스(Eldradus, 또는 엘드라도)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