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

평신도

복자 헨리코

(Henry)

하인리히 · 헨리 · 헨리꼬 · 헨리꾸스 · 헨리쿠스 · 앙리

6월 10일📍 트레비소(Treviso)🕰 +1315년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Trentino-Alto Adige)의 볼차노(Bolzano)에서 태어난 헨리쿠스(Henricus, 또는 헨리코)는 부모가 너무나 가난하여 읽고 쓰는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장성하였다.

그는 트레비소로 나가 날품팔이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한편, 자신의 적은 수입으로 가난한 이를 즐겨 도우며 살았다.

그는 하느님께 봉사하는 것을 생활의 목표로 삼고 지냈다.

그는 매일 미사 영성체를 하고 고해성사도 보았는데, 그것은 세심증이라기보다는 마음의 순결을 보전하는 방편으로 생각하였다.

한번은 좀 더 먼 곳에 있는 지방으로 일하러 갔을 때, 주인의 방과 빵을 거저 주었으나 그것을 먹지 않고 매일같이 문전걸식하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운명하고 말았다.

주민들은 그의 높은 성덕을 알아보고 그의 유해를 대성당으로 옮기고 성대히 장례를 지냈는데, 연일 기적이 일어났다.

교황 베네딕투스 14세(Benedictus XIV)는 그에 대한 공경을 승인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