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도미시아노
(Domitian)
도미시아누스 · 도미시안 · 도미씨아노 · 도미씨아누스 · 도미씨안 · 도미티아노 · 도미티아누스 · 도미티안
성 도미티아누스(Domitianus, 또는 도미시아노)는 벨기에 뫼즈(Meuse) 계곡에 있는 위이 지방의 수호성인이다.
그의 유해는 고색창연한 이 지방의 성모 성당에 모셔져 높은 공경을 받고 있다.
프랑스 태생인 그는 오늘날의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에 속한 림뷔르흐(Limburg) 지방의 통에런(Tongeren)의 주교로 선출되었으나 후에 교구가 마스트리흐트(Maastricht)와 합쳐지면서 그곳으로 주교좌가 옮겨졌다. 549년의 오를레앙(Orleans) 시노드에서 그는 자신의 노련한 솜씨를 발휘하여 이교도들의 교리를 정확하게 배척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여 명성을 떨쳤다.
그는 뫼즈 계곡에서 주로 복음을 선포하여 수많은 이교도를 개종시켰을 뿐만 아니라 교구 내에 많은 본당과 구호소를 지어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몇 차례에 걸쳐 덮친 기근 때마다 그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았고, 또 권력자와 부유한 자들을 설득하여 무사히 기근을 넘기게 하여 큰 존경을 받았다.
또 성 도미티아누스가 가공할만한 괴물을 퇴치했다는 전설이 전해 오는데, 이 괴물은 위이 지방 강물에 독을 뿜음으로써 큰 재앙을 불러일으킨 용이었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