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다

주교

헤다

(Hedda)

에다 · 헤데

7월 7일📍 윈체스터(Winchester)🕰 +706년

성 헤다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나 주교가 되기 전까지는 성 베네딕토회의 수도승이었다고 한다.

그는 676년에 캔터베리(Canterbury)의 성 테오도로(Theodorus, 9월 19일) 주교에 의해 서색슨족(West Saxon)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그는 ‘웨식스(Wessex)의 사도’로 불리는 성 비리노(Birinus, 12월 3일)가 설립한 도체스터(Dorchester) 교구가 윈체스터로 주교좌를 옮긴 후 그곳에 정착하였다.

성 비리노의 후계자는 머시아(Mercia) 왕국의 확장으로 인해 옥스퍼드셔(Oxfordshire)에 있는 도체스터가 웨식스 왕국의 중심 교구로서 부적합해지자 교구의 분할 대신 잉글랜드 남부 윈체스터로의 이전을 선택했고, 성 헤다가 이를 확실히 마무리했다.

성 헤다는 도체스터에 있던 성 비리노의 유해를 690년경 윈체스터로 옮겨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성당에 안치하였다.

교회 학자이자 역사가인 성 베다(Beda, 5월 25일)는 성 헤다 주교가 정의롭고 올바른 사람으로서 높은 명성을 얻었고, 의무를 수행할 때 사랑의 눈빛이 더욱 빛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 헤다의 신중함과 경건함을 칭송하며, 그가 ‘의로운 자에게는 선물’이었으며 자신의 교구를 가르침보다 사랑으로써 다스렸다고 했다.

그는 30년간 주교직을 수행하고 706년 윈체스터에서 선종했다.

성 베다는 그의 무덤에서 치유의 기적이 많이 일어났고, 특히 무덤에서 나온 먼지에 치유의 능력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남겨주었다.

옛 “로마 순교록”은 7월 7일 목록에서 영국에 서색슨족의 주교였던 성 헤다가 있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같은 날 목록에서 서색슥족의 주교로 뛰어난 지혜를 지닌 성 헤다가 성 비리노의 유해를 영국의 도체스터에서 윈체스터로 옮기고 그곳에 주교좌를 세웠다고 기록하였다.

성 헤다는 성 헤데(Hedde, Haedde)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