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바 마레리아

동정녀

복녀 필립바 마레리아

(Phillippa Mareria)

마레리 · 필리바 · 필리빠 · 필리파 · 필립빠 · 필립파

2월 16일🕰 +1236년

필리파 마레리아(또는 필립바)는 이탈리아 중부 아브르초(Abruzzo)의 치콜리(Cicoli) 태생으로 그녀의 집안은 아브르초의 주요 지주가문이었다.

그녀의 부모는 신심이 깊은 부부였기 때문에 인근 지방에 설교하러 온 아시시(Assisi)의 성 프란치스코(Franciscus,10월 4일)를 자기 집으로 모신 적이 있었다.

그때부터 필리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완전히 본받으려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부모가 그녀의 결혼을 서두르자 필리파는 삭발을 한 후 보기 흉한 옷을 입고는 몸을 숨겨버렸다.

이윽고 그녀는 집을 나와서 마레리아 인근의 한 산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그곳에서 거룩한 한 작은 형제회 회원의 지도를 받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유명한 토디(Todi)의 루지에로(Ruggiero, 1월 28일) 수사였다.

그녀는 리에티(Rieti)에 성녀 클라라(Clara, 8월 11일)의 규칙을 채택한 첫 번째 프란치스코 수녀원을 설립하였고, 원장이 되어 많은 동료들을 지도하였다.

철저한 가난생활이 그들의 특징이었다. 1236년 그녀는 중병에 걸린 후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리에티에서 운명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