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핀탄

(Fintan)

문누 · 문도 · 문두스 · 핀따노 · 핀따누스 · 핀타노 · 핀타누스

10월 21일📍 타그몬(Taghmon)🕰 +635년경

성 핀탄은 6세기에 아일랜드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북아일랜드의 클루인섬(Cluain-inis)에서 ‘아일랜드의 12사도’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성 시넬(Sinell)의 지도를 받으며 18년을 수도승으로 살았다.

그 후 그는 스코틀랜드(Scotland)의 대표적인 수도원 섬인 이오나(Iona)로 가서 성 골룸바(Columba, 6월 9일)가 대수도원장으로 있는 수도원에 들어가고자 했다.

하지만 성 골룸바는 성 핀탄이 도착하기 얼마 전에 선종해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성 골룸바의 후계자를 만나 그로부터 그가 수도원장이 되어 많은 수도승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성 골룸바의 말을 전해 듣고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왔다.

그는 아일랜드 동남부의 항구 도시인 웩스퍼드(Wexford)의 타그몬/태먼(‘문누의 집’이란 뜻) 마을에 수도원을 세우고 초대 수도원장으로서 많은 수도승을 이끌었다.

만년에 그는 악성 피부병(아마도 한센병)에 걸려 고생했으나 인내심을 갖고 견뎌냈다고 한다.

성 핀탄은 635년경 10월 21일 타그몬에서 선종했고, 아일랜드에서 성인으로 공경을 받았으나 옛 “로마 순교록”이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 그의 이름이 등재되지는 않았다.

성 핀탄은 성 문누(Munnu), 성 문두스(Mundus, 또는 문도), 성 핀타누스(Fintanus, 또는 핀타노) 등으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