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 수도원장
성 피르미노
(Pirminus)
삐르미노 · 삐르미누스 · 피르미누스 · 피르민
9세기에 쓰여진 전기에 따르면, 성 피르미누스(또는 피르미노)는 남부 프랑스 남서부 아키텐(Aquitaine) 지방이나 에스파냐 북동부 아라곤(Aragun) 출신인 듯하다.
어쨌든 그는 무어족의 침입을 피하여 스위스 그리존(Grison)으로 와서 711년에 디센티스(Dissentis) 수도원을 세웠는데, 이 수도원은 아바르족(Avar)에 의하여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러나 그는 콘스탄츠(Konstanz) 인근 보덴(Boden) 호수의 라이헤나우 섬에 수도원을 세우고 초대원장이 되었다.
또한 그는 남부 프랑코니아(Franconia)의 아모르바흐(Amorbach)에 베네딕토 수도원을 세웠다.
성 피르미누스는 기존에 알려진 내용과는 달리 모(Meaux)의 주교가 아니라, 724년 호른바흐(Hornbach) 근처 메델샤임(Medelcheim)의 주교로 활동하였을 것이다.
그는 753년 또는 754년에 호른바흐에서 사망하여 호른바흐 수도원에 안치되었다.
출처 (1건)
-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편, 한국가톨릭대사전 제12권 - '피르미노', 서울(한국교회사연구소), 2006년, 9167-9168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