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킬라

부인

성녀 프리스킬라

(Priscilla)

브리스킬라 · 쁘리스까 · 프리쉴라 · 프리스까 · 프리스낄라 · 프리스카 · 프리실라

1월 16일📍 로마(Roma)🕰 +1세기말

프리스카(Prisca)로도 불리는 성녀 프리스킬라는 도미티아누스 황제(81~96년 재위)의 박해로 순교한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Mancius Acilius Glabrio)의 아내이며, 로마 원로원 의원이던 성 푸덴스(Pudens, 5월 19일) 순교자의 어머니이다.

그녀의 집은 살라리아 가도(Via Salaria)에 있었고, 사도 성 베드로(Petrus, 6월 29일)가 로마에서 활동할 때 선교 본부로 사용한 곳이기도 하다.

성녀 프리스킬라는 로마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기 재산을 봉헌했고, 특별히 순교자들의 유해를 정중히 모시는 데 힘썼다.

그녀는 한때 채석장이었던 집 앞에 남편의 시신을 묻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순교자들을 안장할 수 있도록 했다.

살라리아 가도에 있는 이 카타콤바는 나중에 그녀의 이름을 따서 ‘프리스킬라 카타콤바’라고 불리게 되었고, 2세기부터 수많은 순교자와 교황들이 묻혔기 때문에 ‘카타콤바의 여왕’으로 알려졌다.

옛 “로마 순교록”은 1월 16일 목록에서 로마에서 순교자들을 위해 자기 재산을 봉헌한 성녀 프리스킬라에 대해 전해주었으나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에서 그녀의 이름을 찾을 수는 없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