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파트리치

선교사

복자 프란치스코 파트리치

(Francis Prtrizzi)

프란체스코 · 프란치스꾸스 · 프랜시스 · 프란치스쿠스 · 방지거 · 프란체스꼬 · 프란체스꾸스 · 프란체스쿠스 · 프란치스꼬

5월 12일📍 시에나(Siena)🕰 +1328년

프란치스코 파트리치(Franciscus Patrizzi, 또는 프란체스코)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 지방 시에나의 귀족 가문인 파트리치가의 후손이다.

그는 소년 시절에 도미니코 회원인 복자 암브로시우스 산세도니(Ambrosius Sansedoni, 3월 20일)의 강론을 듣고 하느님께만 몰두하게 되었다.

그는 어느 사막에 들어가서 은둔 생활을 할 꿈을 키웠으나, 과부이며 맹인이던 어머니께 대한 의무 때문에 집에 있어야만 하였다.

어머니가 사별하자 그는 22세의 나이로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Philippus Benitius, 8월 23일)가 세운 마리아의 종 수도회에 입회하여 유명한 선교사 및 설교자가 되었다.

대중적인 그의 설교는 수많은 군중을 사로잡았으나 회원들 사이에는 끊임없는 질투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매우 예민한 그는 혹시라도 스캔들이 생길까봐 고심하다가 성모님께 도움을 청했는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벙어리가 되었다.

물론 이런 증세는 오래 가지 않았지만 그는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혀를 사용하라는 뜻으로 이 표지를 받아들였다.

그 후 그는 놀라운 설교를 할 수 있었는데, 이때부터 그의 설교를 두고 시비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는 자신의 사망일을 1328년의 성모 승천 대축일이라고 예언한 뒤 바로 그 날 사망하여 하느님의 품에 안겼다.

그에 대한 공경은 1743년 교황 베네딕투스 14세(Benedictus XIV)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