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오

독서자 · 순교자

폴리오

(Pollio)

뽈리오

4월 27일📍 키발라이(Cybalae)🕰 +303년경

성 폴리오는 오늘날 크로아티아에 해당하는 고대 로마제국의 속주인 판노니아(Pannonia) 남부의 아우렐리아 키발라이(Aurelia Cybalae, 오늘날 크로아티아 동부의 빈코비치[Vinkovci]) 교회의 독서자였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키발라이는 그라티아누스(Gratianus), 발렌티니아누스(Valentinianus), 발렌스(Valens) 황제의 출생지로 콘스탄티누스 대제(306~337년 재위)가 314년 이 근처에서 리키니우스에게 큰 승리를 거둔 곳이다.

전승에 따르면 성 폴리오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284~305년 재위)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체포되어 프로부스 총독의 심문을 받았다.

그는 황제의 칙서를 무시하고 이교도의 신상 앞에 희생 제사를 바치지 않았다는 죄로 성벽 밖으로 끌려가 화형을 당해 순교하였다.

옛 “로마 순교록”은 4월 28일 목록에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판노니아에서 성 폴리오가 순교했다고 전해주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4월 27일로 축일을 옮겨 오늘날 크로아티아에 속한 판노니아의 빈코비치에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인 303년경 성 폴리오 독서자가 체포되어 프로부스 총독의 심문을 받았는데,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확고하게 고백하고 우상에게 바치는 제사를 거부해 도서 성벽 밖에서 화형을 당해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