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
성 포시디오
(Possidius)
뽀시디오 · 뽀시디우스 · 포시디우스
성 포시디우스(또는 포시디오)는 아프리카 출신의 이교도로 히포(Hippo)에서 성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8월 28일)가 391년에 시작한 수도 공동체에 참여한 첫 제자들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397년경에 누미디아(Numidia, 알제리 북부에 해당하는 북아프리카의 고대 지명) 지방 칼라마의 주교가 되었으며, 그곳에 수도원을 설립하였다.
그 도시는 이교 신앙 못지않게 도나투스(Donatus) 이단자들이 극성을 부리던 곳이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협력하여 이단자들과 적절히 싸웠던 만큼 극렬 이단자들로부터 수차례나 폭력을 당하였다. 428년 반달족과 알라니족(Alani)의 왕이자 아리우스주의자였던 가이세리크(Gaiseric)가 칼라마를 공격했을 때 그는 다른 주교들과 함께 히포로 피신하였고, 그곳에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임종을 도왔다.
그 후 칼라마로 돌아온 그는 437년 다른 아프리카 주교들과 함께 반달족에 의해 쫓겨난 후 역사의 기록에서 사라졌다.
그는 "아우구스티노의 생애"(Vita Augustini)를 저술하였다.
출처 (2건)
-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편, 한국가톨릭대사전 제11권 - '포시디오, 칼라마의', 서울(한국교회사연구소), 2005년, 8985-8986쪽.
- 지그마르 되프 · 빌헬름 게어링스 편, 한국교부학연구회 하성수 · 노성기 · 최원호 역, 교부학 사전 – 포시디우스(칼라마의), 강원도 횡성군(한국성토마스연구소), 2022년, 1091-1092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