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성 페레그리노 라치오시
(Peregrine Laziosi)
라찌오시 · 뻬레그리노 · 뻬레그리누스 · 페레그리누스 · 페레그린
이탈리아 포를리(Forli)의 어느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성 페레그리누스 라치오시(Peregrinus Laziosi, 또는 페레그리노 라치오시)는 젊어서 한때는 로마냐(Romagna)의 반 교황당에서 적극 활동하다가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Philippus Benitius, 8월 23일)를 만나면서부터 자신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는 시에나(Siena)의 ‘마리아의 종 수도회’에 입회하여 고향으로 갔으며 그곳에 수도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때부터 그는 설교, 고행, 성덕 그리고 고해신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특히 그의 발에 있던 암이 기적적으로 치유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암환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는 그는 1702년 교황 클레멘스 11세(Clemen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1726년 교황 베네딕투스 13세(Benedictus X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