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 순교자
성녀 가이아나
(Gaiana)
가이애나
성녀 립시미스(Ripsimis)와 성녀 가이아나는 아르메니아 교회의 초창기 순교자들로서, 성녀 립시미스는 귀족 출신으로 성녀 가이아나가 지도하던 로마(Roma)의 동정녀 그룹에 동참하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박해자들은 화가를 보내어 동정녀들의 초상을 그리게 한 뒤, 마음에 드는 자매들을 체포토록 하였다.
이에 놀란 성녀 가이아나는 로마를 빠져나와 성지를 거쳐 아르메니아에 안착하였다.
그러나 성녀 립시미스의 뛰어난 미모가 그 지방에서도 알려져 자연히 발각되었고,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그녀를 돌려보내라고 명하였으나 그곳의 왕인 티리다테스가 오히려 그녀를 탐하자, 그녀는 완강히 반항하였고 그로 인해 투옥되었다.
이리하여 성녀 립시미스는 산 채로 불에 타서 숨졌고, 성녀 가이아나를 비롯한 동료 자매 35명은 야만적으로 살해되었다.
성녀 립시미스는 립시마(Ripsima)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