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 순교자
복자 토마스 웰본
(Thomas Welbourne)
도마 · 웰버른 · 토머스
복자 토마스 웰본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기록은 거의 없다.
다만 그는 영국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Yorkshire)의 허턴 부셸(Hutton Bushel)에서 태어나 교사로 활동한 열정적인 가톨릭 신자였다고 한다.
그는 이웃에게 가톨릭 신앙을 전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했고, 그로 인해 제임스 1세(James I) 왕의 통치 중에 가톨릭 신자로서 국법을 어긴 반역죄로 기소되어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는 1605년 8월 1일 요크에서 교수형과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복자 토마스 웰본은 1929년 12월 1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순교한 날인 8월 1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에 잉글랜드와 웨일스 교회의 새 전례력이 교황청에서 승인된 후에는 1970년 10월 25일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40위 순교자’(The Forty Martyrs of England and Wales)와 종교개혁 시대에 순교한 모든 복자 · 성인들이 ‘영국의 순교자’(The English Martyrs)라는 이름으로 5월 4일 전례 안에서 기념하게 되면서 토마스 웰본 또한 그날 함께 축일을 기념하게 되었다.
이날은 종교개혁 시대 영국에서 순교한 영국 성공회의 순교자와 성인들의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8월 1일 목록에서 영국 요크에서 교장으로 활동하며 로마 교황을 따르도록 선동했다는 이유로 제임스 1세 왕 치하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교수형으로 순교한 복자 토마스 웰본에 대해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