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복자 토마스
(Thomas)
도마 · 토머스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인 토마스 벨라치(Thomas Bellaci)는 프란치스코회 평수사였다.
그는 젊어서 매우 거칠고 난폭한 생활을 일삼았는데, 그 모든 것이 허무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피에솔레(Fiesole)의 프란치스코회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다소 마음의 동요를 억제할 수 없었을 때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는 지난날의 죄를 통렬히 뉘우치고 뛰어난 수도자가 되었다. 1414년 그는 요한 스트론코네(Joannes Stroncone)와 함께 나폴리(Napoli)로 가서 6년 동안 봉사했는데 이때 그에게 기적을 행하는 힘이 있음이 드러났다.
그래서 그는 교황 마르티누스 5세(Martinus V)의 명에 따라 토스카나(Toscana)의 프라티첼리(Fraticelli) 이단자 추방을 위하여 일하는 한편, 성 베르나르디누스(Bernardinus)의 허락으로 새 수도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만년에는 모슬렘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포로가 되었는데, 이때 교황 에우게니우스 4세(Eugenius IV)가 몸값을 지불하고 석방시켰다.
그 후 그는 리에티(Rieti)에서 선종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