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필로

주교 · 통회자

테오필로

(Theophilus)

떼오필로 · 떼오필루스 · 테오필루스

2월 4일📍 아다나(Adana)🕰 +6세기경

독일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의 간데스하임(Gandersheim) 수녀원의 로스비타(Hrosvitha)가 쓴 10세기의 라틴어 연극 작품에는 성 테오필루스(또는 테오필로)가 킬리키아(Cilicia) 지방 아다나 교구의 주교로 묘사되고 있는데, 그는 겸손한 주교였다고 한다.

로스비타가 전하는 다소 전설적인 이야기에 의하면 그는 어떤 사람에 의해서 교회의 직책에서 면직되자 사탄과 계약을 맺고 난폭하게 행동한 어떤 주교였다.

후일 그 주교는 회개하고 성모님께 간청하여 용서를 구하였으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기 가슴에 사탄에게 서약한 증서가 놓여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더욱 간절히 통회하고 공식적으로 자기 죄를 고백하였으며 그 증서를 교우들이 보는 앞에서 불태웠다.

그런데 사실은 그가 바로 성 테오필루스였다고 한다.

사실 성 테오필루스의 이야기는 후일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괴테(Goethe)가 파우스트(Faust)를 쓰는데 기초적인 소재가 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