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녀 테오도타
(Theodota)
떼오도따 · 테오도따
발칸 반도 동부 지방 필립포폴리스의 집정관 아그리파(Agrippa)는 아폴로 축제일을 맞이하여 온 시민이 신상 앞에 모여 희생 제사를 바치도록 명하였다.
이때 이를 끝까지 거부하던 성녀 테오도타는 감옥에 갇혔다.
그녀는 옥중에서 지난날의 과오를 깊이 뉘우치며 그리스도의 용서를 간청한 뒤 백배의 용기를 얻어서 형장으로 끌려갔다.
이때 그녀는 이런 말을 남겼다. “오! 그리스도여, 당신을 흠숭합니다.
당신의 이름 때문에 부당한 제가 고난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말을 마치자마자 아그리파는 그녀의 이빨을 모두 뽑게 한 뒤에 돌로 쳐 죽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