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시아

동정 순교자

성녀 테오도시아

(Theodosia)

데오도시아 · 떼오도시아

7월 18일📍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729년

성녀 테오도시아는 귀족 집안의 딸이었으나 어려서 부모를 잃었다. 729년 1월, 평소 성상(聖像)의 공적 공경을 배격해오던 동로마제국의 레오 3세(Leo III) 황제가 성상 파괴를 위한 박해를 시작했을 때 그녀는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성녀 아나스타시아(Anastasia) 수녀원의 수녀로 생활하고 있었다.

황제의 명에 따라 일단의 무리가 주님의 성화를 파괴하려고 사다리를 타고 높이 올라갈 때 여러 수녀가 모여 그들의 행동을 막고자 했다.

그때 성녀 테오도시아가 나서서 사다리를 세게 흔들어 위에 있던 사람이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성녀 테오도시아는 체포되어 소를 거래하는 광장(Forum Bovis)으로 끌려가 양의 뿔에 목이 찔려 처형되었다.

성녀 테오도시아는 죽은 이후 사람들로부터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으며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인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녀의 유해는 성녀 에우페미아(Euphemia) 성당에 모셔졌고, 그녀의 전구로 병자들이 치유되는 기적들이 일어났다.

가톨릭교회는 성녀 테도오시아의 축일을 7월 18일에 기념하고, 정교회에서는 5월 29일에 기념하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