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탈렐레오

(Thalelaeus)

탈렐라이오 · 탈렐라이우스 · 탈렐래오 · 탈렐래우스 · 탈렐레우스

2월 27일🕰 +450년경

소아시아 남동부 지중해 연안 킬리키아(Cilicia) 출신인 성 탈렐레우스(또는 탈렐레오)는 오늘날의 시리아 지방인 가발라(Gabala) 근교의 이교 사당 옆에 움막을 짓고 얼마 동안 지냈다.

그런데 이교 사제들이 그를 쫓아내기 위하여 온갖 계략과 소동을 다 피웠지만, 그는 끝까지 땅을 지키고 묵묵히 지냄으로써 그 사당에 다니던 많은 이교도들을 개종시켰다.

그 후 성 탈렐레우스는 일종의 회개 우리를 만들 계획을 하고는 큰 통에 축을 대고 그 양끝에 바퀴를 달았다.

그는 겨우 한 사람이 들어갈 만한 이 통속에서 지내며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나는 죄 많은 내 육신을 벌하고 있다.” 그는 이런 식으로 60년 동안이나 은수생활을 하였다.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회개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말씀이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