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테리아

동정 순교자

성녀 퀴테리아

(Quiteria)

귀테리아 · 뀌떼리아

5월 22일🕰 +5세기경

프랑스 남부와 에스파냐 북부의 많은 성당들이 성녀 퀴테리아에게 봉헌되었고, 프랑스 칼뱅파 개신교도인 위그노(Huguenot)들에 의해 그녀의 유해가 뿔뿔이 흩어지기 전까지 잘 보존되어 있던 가스코뉴(Gascogne, 프랑스 혁명 이전 프랑스 남서부의 지방명)의 에르(Aire)에서 특별한 공경을 받아왔다.

로마 순교록에 그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만 고대 전례력 어디에도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성녀에 대한 공경과 이야기는 널리 퍼져 있었다.

그녀는 에스파냐 갈리시아(Galicia)의 어떤 왕자의 딸로 아버지로부터 그리스도교 신앙을 포기하고 결혼할 것을 강요당하자 왕궁을 뛰쳐나와 가스코뉴 교외 에르에 수도원을 짓고 숨어 살았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가 보낸 수색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그곳에서 참수되었다고 전해진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