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원장
성 콤갈
(Comgall)
꼼갈 · 곰갈
아일랜드의 얼스터(Ulster) 태생인 성 콤갈은 클론나그(Clonenagh)의 성 핀타누스(Fintanus, 2월 17일)와 클론맥노이즈(Clonmacnoise)의 성 키아란(Ciaran, 9월 9일)의 지도하에 클루아인 에드네크(Cluain Eidnech) 수도원에서 수학한 뒤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 후 그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언(Erne) 호수에 있는 한 섬에서 매우 엄격하고 금욕적인 은수생활을 시작하였다.
그가 작성한 회칙은 너무 엄격하여 동료 가운데 7명이 죽는 불상사가 발생할 정도였다.
그 후 그는 최초의 수도원을 떠나 웨일스(Wales) 북서부 귀네드(Gwynedd)의 뱅거에 수도원을 세우고 보비오(Bobbio)의 성 콜룸바누스(Columbanus, 11월 23일)를 비롯한 많은 성인들을 교육시켜 배출하였다.
그 당시에는 그의 수도원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하였으며 약 8천 명 이상의 수도자들을 지도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이오나(Iona)의 성 콜룸바(Columba, 6월 9일)와 동행하여 스코틀랜드 하일랜드(Highland) 지방의 인버네스(Inverness)까지 선교여행을 하였고 헤스(Heth)에 수도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성 콤갈은 자신의 엄격한 수도생활로 인하여 무거운 병을 얻고 몇 년간 투병생활을 하다가 뱅거 수도원에서 운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903년에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