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
복자 콘스탄티오
(Constantius)
콘스탄씨우스 · 콘스탄티우스 · 콘스탄씨오
이탈리아 안코나(Ancona)의 파브리아노에서 태어난 콘스탄티우스(또는 콘스탄티오)는 어릴 때 아주 비범한 일면을 보였다.
그의 부모들은 이 아이가 사람이 아니라 천사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고 한다.
한 번은 그의 여동생이 의사들조차 고칠 수 없다고 판정한 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졸라서 동생 옆에 앉아 기쁘고도 즐거운 듯 기도하기 시작하자 곧 치유되었다. 15세 때 그는 산타 루치아(Santa Lucia)의 성 도미니코 수도원에 입회하여 수도복을 받았다.
그 후 그는 피렌체(Firenze)의 산마르코(San Marco) 개혁 운동에 동참하여 활약하였으며, 그가 예언하는 은혜와 이면을 보는 눈을 특은으로 받았음이 공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한다.
그 자신도 기적을 행하는 어떤 힘을 알고 있었다.
한 번은 그가 아주 슬픈 표정을 지었을 때 왜 그렇게 슬퍼하느냐고 물은 일이 있었는데, 이때 그는 “나의 행위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지를 알 수 없어서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그는 아스콜리(Ascoli) 수도원을 재건하였고, 그곳에서 살다가 운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11년(또는 1821년) 교황 비오 7세(Pius VII)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