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카드로에

(Cadroe)

까드로에

3월 6일📍 불소르트(Waulsort)🕰 +976년

스코틀랜드에서 어느 왕자의 아들로 태어난 성 카드로에는 아일랜드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모든 시인들이 노래했고 설교자들이 설파했으며 또 철학자들이 사고했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박식한 사람이 되었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스코틀랜드에는 교사는 많으나 교부는 없다”고 한탄하면서 순례의 길에 올랐다.

그는 잉글랜드(England)와 웨일스(Wales) 지방을 거쳐 런던(London)에 당도했는데, 그곳에서 헤그프리드란 노인을 만났다.

어느 날 밤 이 이상한 노인이 그를 찾아와서 지금 런던이 불타고 있으니 하느님의 도움을 간청하라고 그에게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가 하늘을 향해 두 손을 치켜들고 열렬히 기도하니 과연 불길이 즉시 사그라지고 런던은 위기를 넘겼다.

이 기적이 국왕 에드먼드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그는 대단한 환영을 받았다.

그 후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티에라크 숲 속에 있는 성 미카엘 수도원에 정착하였다.

성 카드로에는 다시 플뢰리(Fleury)로 가서 베네딕토 회원이 된 후 벨기에의 볼소르트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