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슬레노

주교 · 수도승

지슬레노

(Gislenus)

지슬레누스 · 기슬레노 · 기슬레누스

10월 9일🕰 +680년경

성 기슬레누스(또는 지슬레노)는 벨기에 에노(Hainaut) 지방의 숲 속에서 은수생활을 하다가 성 베드로(Petrus)와 바오로(Paulus)에게 봉헌한 수도원을 세우고 원장으로서 매우 지혜롭고 덕스럽게 다스렸다.

또한 그는 성 빈첸시오 마델가리우스(Vincentius Madelgarius, 9월 20일)와 그의 아내인 성녀 발데트루다(Waldetrudis, 4월 9일)에게 큰 영향을 끼쳐서 그들로 하여금 카스트릴로코에 수도원을 세우게 하였다.

로마 순교록에 의하면 그는 은수자가 되기 전에 주교로 있었으나 곧 사임하였다고 한다.

그는 그리스도 반도의 아티카(Attika) 태생으로 그곳에서 은수자가 되었다가 아테네(Athenae) 주교좌를 설립하였으나, 어떤 환시를 본 뒤에 그 직을 사임하고 로마(Roma)를 순례한 뒤에 에노로 가라는 하느님의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여기서 그는 성 아만두스(Amandus, 2월 6일)를 만났고, 하인느 강변에 은둔소를 마련하고 높은 성덕을 쌓았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