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 순교자

다시오

(Dasius)

다시우스

11월 20일📍 두로스토룸(Durostorum)🕰 +303년?

사투르날리아라고 부르는 겨울 축제 30일 전에 “그릇된 통치자”를 선출하는 관습이 로마(Roma) 군인들에게 있었는데, 이에 뽑힌 사람은 술 취한 지도자가 되어 난폭하고 방탕한 추태를 보여야 하고, 끝으로 크로노스에게 바치는 제사로 마감한다. 303년경에 오늘날 불가리아에 해당하는 모이시아(Moesia)의 두로스토룸(불가리아의 북동부의 실리스트라[Silistra])에서 군인들이 성 다시우스(또는 다시오)라는 사람을 그릇된 통치자로 뽑았다.

그는 그리스도인이었으므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슨 짓인지를 잘 알고는 완강히 거부하였다.

그는 이교도의 신에게 희생제물을 바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결국 그는 집정관인 바수스 앞으로 끌려갔다.

집정관은 그에게 신앙을 포기하라면서 황제의 조각상 앞에서 제사를 바치라고 강요하였다.

성 다시오는 끝까지 이에 항거하다가 참수되었다.

그의 유해는 안코나(Ancona)에 안장되어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