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

제랄도

(Gerald)

게랄도 · 게랄두스 · 게랄드 · 게럴드 · 제랄두스 · 제랄드 · 제럴드

4월 5일📍 소브 마외르(Sauve-Majeure)🕰 +1095년

성 게랄두스(Geraldus, 또는 제랄도)의 출생지는 프랑스 북부 피카르디(Picardie)의 코르비(Corbie)이며, 그는 이곳에 있는 대수도원의 첫 번째 수도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머리가 쪼개지는 듯한 고통으로 늘 고생하였는데, 이 신경통이 일생동안 그를 괴롭혔다.

어찌나 심했던지 어느 날 밤에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고 또 이성을 잃을 때도 있었다.

더욱 나쁜 것은 기도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의 원장은 그를 로마(Roma)에 보내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그는 사도들의 무덤을 참배하면서 차츰 차츰 병이 나아갔다.

그래서 그는 성 레오 9세(Leo IX, 4월 19일) 교황으로부터 사제로 서품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이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와 고행에만 전념함으로써 놀라운 성덕을 쌓았다.

어떤 때에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내려오시어 그에게 다가 오는 환시를 보기도 하였다.

이때 그는 예루살렘 순례를 결심하였다.

그는 이 순례에서 돌아와서 원장으로 선출되었는데 수도원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 잡는데 헌신하는 한편 새 수도원을 여러 곳에 세웠다. 1079년 소브 마외르에 수도원을 세우고 원장이 된 그는 이곳을 중심으로 각 지역으로 선교사를 파견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도록 하였다.

그는 회원이 사망하면 그 영혼을 위해 30일 동안 미사를 봉헌토록 하였고, 또 그 영혼을 위하여 일 년 동안 바치는 빵과 포도주는 가난한 사람에게 주도록 규정하였다.

후일 이 규정은 완화되었지만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아름다운 풍습이 되어 전해온다.

그는 1197년 코일레스티누스 3세(Coelestinus III, 또는 첼레스티누스)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