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승 · 순교자

이사악

(Isaac)

아이삭 · 아이작 · 이사크 · 이삭 · 이자크

6월 3일📍 코르도바(Cordoba)🕰 +851년

에스파냐 남부 코르도바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성 이사악은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랍어에도 능통해 무어인들이 코르도바를 수도로 삼아 지배하던 후기 우마이야(Umayyads) 왕조의 압드 알 라흐만 2세(Abd ar-Rahman II, 822~852년 재위) 왕의 통치 중에 공증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코르도바 인근 타바노스(Tabanos)에 성 예레미야(Jeremias, 6월 7일)가 설립한 수도원에 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모든 직책을 포기하고 떠났다.

그렇게 수도승으로 지내던 어느 날 그는 성령의 이끄심으로 수도원을 나와 왕궁으로 돌아와 법정 앞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선언했다.

그는 판사와 참된 종교에 대해 논쟁했고, 그로 인해 체포되어 바로 사형선고를 받고 참수형으로 순교했다.

옛 “로마 순교록”과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 모두 6월 3일 목록에서 참 종교에 대해 판사와 논쟁하고 사형선고를 받아 순교한 성 이사악 수도승에 대해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