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악

은수자

이사악

(Isaac)

이삭 · 아이삭 · 아이작 · 이사크 · 이자크

4월 11일📍 스폴레토(Spoleto)🕰 +550년경?

이탈리아 스폴레토 외곽에 있는 몬테루코(Monte Luco)에는 그리스도교 은수자들의 동굴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성 이사악의 동굴이 제일 유명하다.

성 엘레우테리우스(Eleutherius, 9월 6일)도 그를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대화집”에서 성 이사악을 언급하고 있다.

그는 시리아에서 태어나서 그리스도 단성설을 추종하는 이들의 박해를 피해 은수자가 되고자 고향을 떠났다.

그가 처음 도착한 곳이 스폴레토 성당인데, 이곳에서 그는 3일 낮과 밤을 새우며 기도한 후 몬테 루코로 갔다.

그는 그곳의 동굴에서 50년 동안 은수자로 생활하였다.

그는 기적 행위와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으로 알려졌고, 동굴 속에서 가난하고 겸허히 은수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성모 마리아의 환시를 체험하였다.

성모 마리아는 제자들을 모아 수덕생활을 가르치라고 명하였다.

그는 실질적으로 수도원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일종의 라우라(laura) 혹은 은수자들의 집단을 형성하여 지도하였다.

그는 6세기 말경에 사망하였다.

그는 은수자로서 "지상의 것을 소유하는 사람은 더 이상 수도자일 수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출처 (1건)
  • 한국가톨릭대사전편찬위원회 편, 한국가톨릭대사전 제9권 - '이사악, 스폴레토의', 서울(한국교회사연구소), 2002년, 6981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