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수도원장 · 주교

다니엘

(Daniel)

대니얼 · 데이니올

9월 11일📍 뱅거(Bangor)🕰 +584년

성 다니엘을 뱅거의 다니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가 웨일스(Wales) 지방 스노우도니아(Snowdonia) 지역을 가르는 메나이(Menai) 해협 동쪽의 뱅거 파르(Bangor Fawr)에 수도원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당시 웨일스의 귀네드(Gwynedd) 왕국에 속한 뱅거 교구의 초대 주교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종교적인 가정 분위기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란카판(Llancarfan) 수도원의 성 카독(Cadoc, 1월 24일) 문하에서 공부했다. 616년경 체스터(Chester) 전투 때 노섬브리아(Northumbria)의 에텔프리드(Ethelfrid) 왕에 의해 그가 설립한 뱅거 수도원의 많은 수도승이 살해되었는데, 그 수가 1,200명을 넘었다는 기록을 통해 그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는 수도원장과 주교로서 자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며 살다가 584년 선종하여 바드시 섬(Bardsey Island)에 안장되었다.

그 후 그에 대한 공경은 웨일즈 북부 지방에서 널리 퍼졌고, 많은 성당이 그의 이름으로 봉헌되었는데 뱅거 수도원 자리에 건립된 주교좌성당 또한 그의 이름으로 봉헌되었다.

그는 웨일스에서 보통 데이니올(Deiniol)로도 불린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