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 순교자
성녀 님포도라
(Nymphodora)
님뽀도라
성녀 메노도라(Menodora), 메트로도라(Metrodora), 님포도라에 대한 행적은 시메온 메타프라테(Simeon Metaphrastes)의 시 속에 묘사된 것이 유일한 기록이다.
이에 따르면 이 순교자들은 모두 고아들로서 자매간이며, 비티니아(Bithynia, 고대 소아시아 북서부 지역)에서 은수생활을 하면서 선업을 베풀었다.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막시미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중, 그들은 총독 프론토에게 보고되어 그의 앞에 끌려갔다.
이 세 자매는 용모가 뛰어나고 단정하여 그의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그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포기하고 신상 앞에 희생을 드리면 모두 살려주겠다고 약속까지 하였다.
그러나 세 자매는 이구동성으로 이를 거부하며 용감하게 신앙을 고백했다.
프론토는 마음을 돌려 볼 심산으로 두 자매 앞에서 메노도라를 야만적인 방법으로 고문까지 하였으나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다.
오히려 메노도라는 “우리는 같은 좋은 나무의 세 가지입니다” 하며 프론토의 개종을 독려하였다.
그들은 매를 맞고 불로 지지는 고문을 받은 후에 참수치명 하였다.
그러나 막내둥이 님포도라는 매 맞은 후유증으로 운명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