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시치노

은수자

우르시치노

(Ursicinus)

우르시치누스 · 우르시키노 · 우르시키누스

12월 20일📍 생위르잔(Saint-Ursanne)🕰 +620년경

성 우르시키누스(또는 우르시치노)는 아일랜드 출신 수도자로 뤽세이유(Luxeuil)에 수도원을 설립한 성 골룸바노(Columbanus, 11월 23일)의 제자이다.

그런데 성 골룸바노가 로마 전례 대신 켈트 전례를 따르면서 프랑크족 주교들의 반발을 사고, 부르고뉴(Bourgogne)의 국왕인 테오도리쿠스 2세의 부도덕한 결혼을 반대하면서 확대된 논쟁으로 610년경 아일랜드 출신 수도자 모두를 추방할 때 스승을 따라나섰고, 이후 스위스 영토의 두강(Doubs R.) 부근 쥐라산맥(Jura Mts)의 생위르잔에 정착하여 고독한 은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많은 사람이 그와 같은 삶을 살고자 모여들었고, 그의 사후에 무덤 주변으로 수도원과 마을이 형성되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은 12월 20일 목록에 그의 이름을 추가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