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대주교 · 자선가

요한

(John)

얀 · 요안네스 · 요한네스 · 이반 · 장 · 쟝 · 조반니 · 조안네스 · 조한네스 · 존 · 죤 · 지오반니 · 한스 · 후안

1월 23일📍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560?-619년경

귀족 가문 태생인 성 요한(Joannes)은 키프로스(Cyprus) 섬의 관리인 에피파니우스(Epiphanius)의 아들이다.

그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아내와 자식을 두었으나 모두 사별하게 되자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수도 생활로 전향하였다.

그는 애덕을 타고난 듯하였다. 608년에 알렉산드리아의 대주교로 임명되자 그는 즉시 교구의 재산을 가난한 이들을 돕거나 시리아에서 온 피난민을 구제하는데 나누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간호하는 데에도 남다른 열성을 보였다.

그는 자기 교구 내에 성직매매나 성직자들의 타락을 맹렬히 공격하여 바로 잡았지만 난처한 입장에 있는 이들에게는 지극히 관대하였다.

재임기간 동안 그는 그리스도 단성설을 종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정통 교회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페르시아인의 침략으로 알렉산드리아를 떠나야 할 입장에 놓였을 때 니케타(Nicetas)와 함께 콘스탄티노플로 가던 길에 자신의 죽음에 대한 환시를 보고 고향으로 가서 운명하였다.

출처 (1건)
  • 야코부스 데 보라지네 저, 변우찬 역, 황금 전설 : 성인들의 이야기 - '성 요한 자선가', 서울(일파소), 2023년, 188-197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