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 순교자
성 요한 오길비
(John Ogilvie)
얀 · 오질비 · 요안네스 · 요한네스 · 이반 · 장 · 쟝 · 조반니 · 조안네스 · 조한네스 · 존 · 죤 · 지오반니 · 한스 · 후안
성 요한 오길비(Joannes Ogilvie)는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가 뒤섞인 혼란한 시대에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으나, 가톨릭의 정통성을 인정하게 되자 순교를 각오하고 루뱅(Louvain)의 스코틀랜드 대학에서 개종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17세였다.
그 후 그는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610년 파리(Paris)에서 사제로 서품되면서 영국 선교사로 임명되었다.
이때 그는 가명으로 선교 활동을 하였다.
그의 선교는 그 당시로 보아 지극히 성공적이었는데, 감옥에 갇힌 가톨릭 신자들을 돌보는 위험까지도 감수하였다. 1614년 여름 그는 몇 사람을 개종시켰는데, 이 사람들 때문에 그가 가톨릭 사제임이 탄로나 이듬해에 글래스고(Glasgow)에서 처형되었다.
그는 1929년 복자품에 올랐고, 1976년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해 시성되었다.
출처 (1건)
- 조지프 틸렌다 저, 박병훈 편, 예수회 성인들 - 예수회 고유미사에서 기념하는 성인과 복자의 약전, 서울(도서출판 이냐시오영성연구소), 2014년, 25-28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