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부 · 순교자
성 요한 사르칸데르
(John Sarkander)
사르캔더 · 얀 · 요안네스 · 요한네스 · 이반 · 장 · 쟝 · 조반니 · 조안네스 · 조한네스 · 존 · 죤 · 지오반니 · 한스 · 후안
성 요한 사르칸데르(Joannes Sarkander)는 오스트리아계의 슐레지엔(Schlesien, 실레지아) 태생으로 13세 때에 부친이 사망하자 14세의 어린 나이로 프라하(Prague)의 예수회 대학에 들어가 사제직을 준비하였다.
그 후 그는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올로모우츠(Olomouc) 교구장의 눈에 들어서 교구사제가 되었다. 16세기에 이 지방은 프로테스탄트의 영향력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그는 예수회원의 도움을 받아 이단자의 개종 운동을 전개하여 250명의 개종자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이 때문에 그는 주위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는데, 1618년에 30년 전쟁이 체코 동부 모라비아(Moravia)에서 터졌을 때 난리를 잠시 피하기 위해 폴란드의 크라쿠프(Krakow)로 피신하였다.
그러나 본당 신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홀레쇼프(Holesov)로 돌아와 갖은 고초를 겪다가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그는 1860년 교황 복자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시복되었고, 1995년 5월 21일 체코의 올로모우츠에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출처 (1건)
- 한국교회사연구소 엮음, 송영웅 옮김, 오늘 성인(성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시성한 성인들) - ‘성 얀 사르칸데르’, 서울(한국교회사연구소), 2014년, 130-134쪽.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