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대주교

요한

(John)

얀 · 요안네스 · 요한네스 · 이반 · 장 · 쟝 · 조반니 · 조안네스 · 조한네스 · 존 · 죤 · 지오반니 · 한스 · 후안

5월 7일📍 베벌리(Beverley)🕰 +721년

성 요한네스(Joannes, 또는 요한)은 오늘날 영국 잉글랜드(England)의 이스트 라이딩 오브 요크셔(East Riding of Yorkshire)에 속한 하르팜(Harpham)에서 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성 하드리아노(Hadrianus, 1월 9일)의 문하생으로 캔터베리(Canterbury)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 후 그의 친구인 성 베다(Beda, 5월 25일)의 기록에 따르면, 한동안 노스요크셔(North Yorkshire)의 휘트비(Whitby) 수도원에 들어가 생활했다.

그는 성경을 해석하는데 탁월한 능력과 학식을 지녔고, 설교가로서도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687년에 그는 캔터베리의 대주교인 성 테오도로(Theodorus, 9월 19일)에 의해 헥삼(Hexham) 교구의 주교로 축성되었고, 705년에는 성 보사(Bosa, 3월 9일)를 계승하여 요크(York)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주교로서 사목하면서도 교사로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힘썼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며 고적한 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그러나 성 요한 주교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바는 별로 없다.

그는 718년경 은퇴하여 자신이 설립한 베벌리(Beverley) 수도원에서 지내다가 721년 5월 7일 선종하였다.

그의 무덤에서 많은 치유 기적이 일어나면서 수 세기 동안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순례지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많은 제자와 순례자들에 의해 베벌리 마을이 큰 도시로 번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1037년 교황 베네딕토 9세(Benedictus IX)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요크의 대주교였던 그는 베벌리 수도원의 명성에 힘입어 주로 ‘베벌리의 성 요한’으로 불리고 있다. 2001년 개정 발행되어 2004년 일부 수정 및 추가한 “로마 순교록”도 5월 7일 목록에서 헥삼의 주교이자 요크의 주교였던 성 요한의 사목적 헌신과 자신이 설립한 수도원에서 수도자로서 삶을 마감한 그를 베벌리에서 기념하고 있다고 기록하였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