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 · 순교자
복자 요한 소르디
(John Sordi)
얀 · 요안네스 · 요한네스 · 이반 · 장 · 쟝 · 조반니 · 조안네스 · 조한네스 · 존 · 죤 · 지오반니 · 한스 · 후안
이탈리아 크레모나(Cremona)의 소르디 가문 태생인 복자 요한네스 소르디(Joannes Sordi, 또는 요한 소르디)는 16세 때에 베네딕토회에 입회하였다. 8년 후에 그는 성 빅토르(Victor) 수도원장이 되었고, 1155년에는 생 로랑 수도원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가 빅토르 4세의 이름으로 성 베드로좌를 요구하는 산타 체칠리아의 추기경인 옥타비아누스를 반대하고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를 지지하였기 때문에 황제 프레데리쿠스 바르바로사로부터 추방당하였다.
그는 크레모나 인근 만토바(Mantua)에서 몇 년 동안이나 고적한 생활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때에도 그는 엄격한 생활을 계속했고, 음식과 의복 그리고 집안 가재 도구 등에도 세심할 정도로 가난을 지켰다.
그는 만토바의 주교, 그 다음에는 비첸차의 주교로 봉직했는데, 대중적인 주교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반대자들로부터 살해당했는데, 비첸차의 주민들이 모두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고 한다.
주민들은 살해자를 색출하여 그 집에 불을 지르고 소란을 피웠으나 그를 지원했던 이들이 살인자를 몰래 도주시켰다고 한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