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
복자 요아킴
(Joachim)
요아힘 · 조아킴
이탈리아의 시에나 태생인 요아킴은 그 지방에서 유명한 피콜로미니(Piccolomini) 가문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성모신심에 남다른 열성을 보였던 그는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기를 즐겨하였다. 14세 때 그는 성 필리푸스 베니티우스(Philippus Benitius, 8월 22일)로부터 마리아의 종 수도회의 수도복을 받았지만 자신은 사제직에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미사에 참례할 때에 너무나 열심이었기 때문에 종종 탈혼에 빠졌다.
그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직책을 가장 좋아하였다.
시에나 사람들의 존경을 피하기 위하여 그는 원장에게 한적한 수도원으로 보내주도록 간청하여 아레초(Arezzo)로 갔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뿐이었다.
시에나 사람들이 그를 백방으로 찾아 나섰기 때문이었다.
그는 47세의 나이로 운명하였다.
그는 1609년 3월 21일 교황 바오로 5세(Paulus V)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