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노 바로티

신부

복자 오디노 바로티

(Oddino Barrotti)

오띠노 · 바로띠 · 오디누스 · 오띠누스

7월 21일📍 포사노(Fossano)🕰 +1400년

오디노 바로티는 평범한 시골 본당 사제였다. 1360년 그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 지방 포사노의 고향 마을 본당인 세례자 요한(Joannes Baptistae) 본당의 신부로 부임하였다.

토리노(Torino)의 주교가 그의 식탁에 고기를 올려놓아야 한다고 명을 내릴 정도로 가난하게 살면서 오로지 양떼를 돌보는 일에만 전념하였다.

그는 꼭 필요한 음식들도 손수 조달하고, 남는 것은 모조리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거나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제공했다.

그 후 그는 재속 프란치스코 회원이 되면서부터 사제관을 빈곤한 사람들의 휴식처로 제공하였다. 1381년에는 성지 순례를 하였으며, 그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무료 병원이 건립되었다.

그에게는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

또 포사노 지방에 전염병이 돌았을 때 오디노 신부는 밤낮으로 병자들과 죽어가는 사람들의 침상을 떠나지 않고 돌보던 중 자신도 병에 걸려 운명하였다.

진정한 본당신부상을 보여준 오디노 바로티에 대한 공경은 1808년 교황 비오 7세(Pius VII)에 의해 승인되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