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녀원장
성녀 엘리사벳
(Elizabeth)
엘라 · 엘리자베스 · 엘리자벳 · 엘리제 · 이사벨 · 이사벨라 · 이자벨 · 이자벨라
비천한 가정에서 태어난 성녀 엘리사벳(Elisabeth)은 12세 때에 독일 본(Bonn) 근교의 쇼나우의 베네딕토 수도원에 입회하여 1147년에 서원을 하였다.
이때부터 그녀는 극히 엄격한 수덕생활을 시작하였다. 1152년경에 그녀는 첫 번째 환시를 보았다.
그 후 일생동안 수많은 초자연적 현상, 곧 환시, 탈혼, 예언 등을 하였으나 가끔 그녀의 몸에 타박상을 내고 때리는 악마적인 환시도 있었다.
엘리사벳은 자신의 환시, 특히 주님의 수난과 부활 그리고 승천에 대한 환시를 묘사하였는데, 이를 처음으로 기록한 사람은 자신의 남동생인 에그베르투스(Egbertus)였다고 한다.
그 역시 쇼나우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되었다가 후일 그곳의 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녀의 책에 기록된 어떤 환시 내용은 분명치 못한 것도 있고 또 학자들로부터 의문시 되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면 그녀의 동생의 친구이던 대립교황 빅토르 4세(Victor IV)를 지지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진실에 대한 의구심은 추호도 없고 높은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1157년에 원장이 되었고 7년 후에 운명하였다.
그녀가 공식적으로 시복 혹은 시성된 기록은 없지만 로마 순교록에는 성녀 엘리사벳으로 언급하고 있다.
가톨릭 용어 안내
성인(성녀)
순교자나 거룩하게 살다 죽은 이 가운데 훌륭한 덕행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에 오른 사람. 넓게는 거룩한 사람, 곧 하늘나라(천국)에 간 모든 사람을 일컫기도 합니다.
대천사
하느님의 특별한 사명을 전달하기 위하여 파견된 천사를 뜻하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가 있습니다.
복자(복녀)
가톨릭 교회가 시복(諡福)을 통해 신자들의 공경의 대상으로 공식 선포한 사람. 남자는 복자, 여자는 복녀라 합니다. 복자가 시성(諡聖)되면 성인(여자는 성녀)이 됩니다.
세례명
가톨릭 신자들이 세례 때 받는 이름. 좋아하는 성인의 이름을 골라 정하며, 일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며 그 덕행을 본받으려 애씁니다. 흔히 본명(本名)이라고도 합니다.
영명축일
가톨릭 신자가 자신의 세례명으로 택한 수호 성인의 축일. 대개 그 성인이 선종한 날이 축일이 됩니다.
성인 자료 출처: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catholic.or.kr
